사진 = MBC
▲ 사진 = MBC

[폴리뉴스 박성경 기자]배우 김민희과 홍상수 감독이 공식 석상에 나란히 등장했다.

지난 16일 김민희와 홍 감독은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열린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프리미어 상영회 관련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날 두 사람은 주위의 시선은 의식하지 않는 듯 일정 내내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홍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나는 김민희와 매우 가까운 관계다" 라며 불륜을 인정하는 발언으로 누리꾼들의 비난을 샀다.

일부 누리꾼들은 "내가 홍상수 가족이라면 하늘이 무너질 듯" "가족들의 심경은 생각해 봤을까" "이혼이라도 하고 만나던지" 등 분노를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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