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
▲ 사진 = KBS

[폴리뉴스 이미주 기자] 지난해부터 불륜 논란에 휘말린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공식석상에 함께 등장해 이목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사이가 소원해졌다던 관계자의 말에 다시금 주목이 모이고 있다.

채널A '신문이야기 돌직구 쇼+'는 지난해 12월 방송에서 홍 감독의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관계자는 "현재 홍상수 감독은 미국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 넣은 영화 촬영을 준비 중이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두 달 전까진 가끔 김민희와 통화했으나 최근엔 '김민희의 미래를 위해 헤어지기를 결심했다'고 말할 정도로 관계가 소원해졌음을 암시하는 말을 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16일(현지시간) 진행된 제67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다정한 모습으로 함께 등장했으며, 홍 감독은 "김민희와 나는 굉장히 가까운 사이"라며 불륜 관계를 인정하는 듯한 발언을 해 논란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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