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은 '2017 iF디자인 어워드'에서 디자인 본상을 수상했다. <사진=한화생명 제공>
▲ 한화생명은 '2017 iF디자인 어워드'에서 디자인 본상을 수상했다. <사진=한화생명 제공>

[폴리뉴스 강준완 기자] 한화생명은 ‘2017 iF디자인 어워드’에서 ‘한화생명 비주얼 아이덴티티(VI) 시스템’과 ‘버킷리스트’로 커뮤니케이션 부분 디자인 본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IDEA, red dot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iF어워드는 최고의 디자인을 보증하는 상징”이라며 “올해는 59개국에서 약 5500여 작품이 출품됐다”고 말했다.
 
한화생명 VI 시스템은 고객들의 따뜻한 동반자라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그들의 다양한 삶의 가치를 모티프로 활용해 표현했다. 

한화생명이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따뜻함, 건강한 에너지, 공감 등의 이미지는 각각 오렌지, 레드, 퍼플 컬러로 시각화했다. 어려운 보험상품 콘텐츠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현대적이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제작했다.
 
버킷리스트는 한화생명이 새롭게 선보인 라이프스타일 컨텐츠 플랫폼으로 세계여행,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컬처, 푸드, 아웃도어, 쇼핑 등을 버킷리스트화 해서 제공한다. 

효과적인 텍스트 배치와 과감한 이미지 중심의 디자인과 UI를 구현하여 마치 패션잡지를 보는 것과 같이 집중도를 높인 점이 우수하게 평가됐다.
 
정해승 한화생명 브랜드전략팀장은 “이번 iF 어워드 수상은 고객들에게 일관성 있게 브랜드 경험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동반자로서 고객의 삶과 함께하는 한화생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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