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보유액 추이. <자료=한국은행 제공>
▲ 외환보유액 추이. <자료=한국은행 제공>
[폴리뉴스 강준완 기자] 
우리나라 올해 1월말 외환보유액은 3740억 4000만 달러로 전월말 대비 29억 4000만 달러 증가했다. 
 
3일 한국은행은 ‘2017년 1월말 외환보유액’을 발표하면서 “외환보유액 증가는 글로벌 미달러화 약세에 따른 기타통화 표시 외화자산의 달러화 환산액 증가, 외화자산 운용수익, 외화표시 외평채 발행 등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외환보유액은 유가증권 3389억 4000만 달러(90.6%), 예치금 256억 4000만 달러(6.9%), 금 47억 9000만 달러(1.3%), 국제통화기금 특별인출권(SDR) 29억 2000만 달러(0.8%), IMF포지션 17억 5000만 달러(0.5%)로 구성됐다. 

지난해 12월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8위 수준이다. 

주요국의 외환보유액. <자료=한국은행 제공>
▲ 주요국의 외환보유액. <자료=한국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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