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돌고래 상괭이 자연 방류 현장 사진 / 부산아쿠아리움
▲ 토종돌고래 상괭이 자연 방류 현장 사진 / 부산아쿠아리움

[폴리뉴스 이나희 기자] 2일 부산아쿠아리움은 해양수산부와 함께 거제 능포항 인근 바다에서 건강을 되찾은 상괭이를 자연으로 돌려보냈다고 밝혔다.

한편 이 상괭이는 지난 12월 27일 거제 능포항 인근 해상에서 그물에 걸려 상처를 입고 구조됐다가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한 먹이 수급 진행 등 자연적응 훈련까지 무사히 완료하고 이 날 바다로 돌아갔다.

한편 한국에는 서•남해는 3만 마리 이상의 상괭이가 서식하고 있는 최대 서식지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오늘 날, 해양 오염으로 인한 서식지 파괴를 비롯해 빈번히 발생하는 혼획 등을 이유로 개체 수가 급감하고 있다.

토종돌고래 상괭이 자연 방류 현장 사진 / 부산아쿠아리움
▲ 토종돌고래 상괭이 자연 방류 현장 사진 / 부산아쿠아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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