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일 한국은행 경제통계국장이 25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점에서 2016년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정규일 한국은행 경제통계국장이 25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점에서 2016년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폴리뉴스 강준완 기자] 지난해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년에 비해 0.4% 성장했다. 5분기 연속 0%대 성장이다. 

한국은행은 25일 ‘2016년 4분기 및 연간 국내총생산’을 발표하면서 지난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2.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경제활동별로는 건설업의 증가세가 큰 폭으로 확대되고 제조업의 증가율이 높아졌으나 서비스업의 성장세는 둔화됐다.

실질 국내총소득(GDI)은 교역조건이 개선된 데 힘입어 0.6% 증가했다. 

<자료=한국은행 제공>
▲ <자료=한국은행 제공>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