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카드 제공>
▲ <사진=신한카드 제공>

[폴리뉴스 강준완 기자] 신한카드는 LG아트센터와 함께 ‘신한카드 GREAT 아트 컬렉션 2017’의 라인업을 22일 공개했다.  

아트 컬렉션은 오는 3월 8일 공연되는 칙 코리아와 일렉트릭 밴드의 재즈공연을 시작으로 연극 3편과 무용 2편, 재즈 2편, 엔터테인먼트 1편 등 총 8편의 작품으로 선보인다. 

올 상반기에는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예술가 중 한 명인 무용가 고 피나 바우쉬의 ‘스위트 맘보’(3월 24~27일) ▲이보 반 호프의 현대 연극 공연 ‘파운틴 헤드’(3월 31~4월 2일) ▲아크로바틱과 춤, 음악이 결합된 아트 서커스 ‘라 베리타’(4월 27~30일)가 무대에 오른다.  

하반기에는 ▲동명의 프랑스 영화를 연극 무대로 옮긴 고선웅 연출의 ‘라 빠르망’(10월 18~11월 5일) ▲스페인 국립 무용단의 ‘카르멘’(11월 9~11월 12일) ▲애니메이션과 라이브 음악, 퍼포먼스가 결합된 연극 ‘골렘’(11월 16~19일) ▲재즈 드러머 안토니오 산체스의 재즈 공연(11월 25일)이 예정돼 있다.

‘GREAT 아트 컬렉션’은 다양한 문화 공연 가운데 희소성이 높고 우수한 작품을 발굴해 소개하는 신한카드의 공연 문화마케팅 브랜드다.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은 “올해 라인업 역시 세계 공연 예술의 흐름을 주도하는 거장들의 다채로운 작품으로 구성됐다”면서 “새로움에 목마른 국내 관객들에게 큰 감동과 놀라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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