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자신이 일한 오리엔트시계공장서 대선출마

이재명 성남시장
▲ 이재명 성남시장
[폴리뉴스 정찬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은 21일 오는 23일 자신의 공식 대선출마선언을 공지하며 “꿈조차 사치였던 빈민소년노동자 이재명이 공정한 나라 대한민국을 위해 대한민국 최초의 노동자 출신 대통령에 도전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과 함께 출발합니다..대선출마선언에 함께해 주세요>라는 공지성 글을 통해 “오는 23일 오전 성남시 중원경찰서옆 오리엔트시계공장에서 이 공장 출신 노동자가 이곳에서 대한민국 19대 대통령출마를 선언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무수저 이재명이 흙수저도 희망을 가지고 살 수 있는 공정한 나라를 만들려 한다”며 “출마선언에 담고 싶은 이야기를 여러분이 함께 써달라. 23일 11시, 노동자 출신 대통령의 역사적 출발에 여러분도 함께 서 달라. 모두가 행복한 나라를 향해 여러분과 함께 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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