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예능 '미운우리새끼' 캡처>
▲ <사진=SBS 예능 '미운우리새끼' 캡처>


[폴리뉴스 김재영 기자]'미운우리새끼'에서 김민종이 독한 신고식을 치른다. 김민종의 외모에 반한 어머니들은 곧 리얼한 반응을 쏟아낸다. 김민종은 어머니의 말씀들을 들으며 밀리기 시작한다.

20일 방송되는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서 김민종을 본 김건모의 어머니는 "어머"라며 놀란다. 김민종은 "어머니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고 김건모의 어머니는 "안녕하십니까?. 아이구 어떤 미남이 와서 앉아있는가 했네. 어디 봅시다. 얼굴 좀"라고 인사한다. 토니 안의 어머니는 "실물이 훨씬 아주 매력 있으시네"라며 감탄한다. 

김민종은 녹화 전 "평상시에 긴장 안 하는데 어머니들 뵈니까 긴장되네"라며 조심스럽게 의자에 앉는다.

이날 '미운우리새끼' 방송에서 김건모의 어머니는 "아이구. 잘생겼네"라고 감탄한다. 박수홍의 어머니는 "실물을 보니까 아우 너무 좋으시다"라며 활짝 웃는다. 김민종은 "어머니도 굉장히 고우세요"라며 부끄러워한다. 

김민종은 "제가 막내. 큰일났어요. 혜진 씨 역할을 어떻게 해야 할지. 난관에 빠져 있어요"라고 말한다. 

하지만 김건모의 어머니는 "우리 여기 전부 무서운 사람들만 있어"라고 말한다. 허지웅의 어머니는 인자한 표정으로 "너무 겁주지 마세요"라며 웃는다. 김건모의 어머니는 "우리는 괜찮은데 여기 아들들이 전부 기인"이라고 말한다. 토니안의 어머니는 "잘생겨가지고 왜 여지껏 결혼을 안했어"라고 타박한다. 김종민은 물만 계속 마신다. 

박수홍의 어머니는 "실물 보니까 너무 좋아요"라고 말하고 김민종은 "메이크업이 잘됐어요. 어저께 케어도 좀 받고"라고 말한다. 그러자 곧 김건모의 어머니가 "잘나면 뭐해. 여태까지 장가도 안가고"라고 말해 김민종이 당황한다. 토니안의 어머니는 "아니 그렇게 잘생겨가지고 여지껏 왜 결혼을 안하셨어?"라고 묻는다. 김민종이 말을 더듬자 허지웅의 어머니는 "긴장되세요?"라며 분위기를 풀어준다. 

이어 김건모와 토니안의 어머니가 만나는 모습이 공개된다. 평창에 간 김건모는 토니안의 어머니를 백허그한다. 토니안의 어머니는 "우리는 만나면 저렇게 얼싸안아"라며 좋아한다. 김민종은 "건모 형 물 만났네. 캬. 저렇게 맛있게 마시지?"라고 말한다. 김민종은 "청담동 황금비율"이라며 자랑하자 김건모의 어머니는 "그러니까 여지껏 혼자지"라고 말한다. 

또한 허지웅의 도쿄 여행기가 공개된다. 허지웅은 일본에 가서 숙소를 치우기 시작한다. 김건모는 "그래도 저 정도까지는 상상이 안가는데"라며 놀란다. 하지만 김건모의 어머니가 "근데 김민종 씨. 그런 염문설이 있던데"라고 말해 김민종의 말문이 막힌다. 토니안의 어머니는 "약간 어리바리하지"라고 말하고 김민종은 "방송보다 더 재미있는 것 같아요"라고 말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