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위치한 어린이 직업체험관 키자니아 부산에서 롯데리아가 초청한 복지시설 아동들이 롯데리아 햄버거 만들기 직업 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롯데리아 제공>
▲ 지난 19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위치한 어린이 직업체험관 키자니아 부산에서 롯데리아가 초청한 복지시설 아동들이 롯데리아 햄버거 만들기 직업 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롯데리아 제공>
[폴리뉴스 이해선 기자] 롯데리아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협의회 디딤씨앗통장 후원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아동 복지시설 내 아동 100명을 서울과 부산 어린이 직업 체험관 키자니아에 초청,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롯데리아에 따르면 디딤씨앗통장사업은 후원 기업과 국가가 1:1 매칭금을 수혜 아동에게 적립해 주는 사업이다. 롯데리아는 총 100명 대상 연 3600만 원을 후원하고 있다.

롯데리아는 2007년 첫 후원을 시작으로 10년째 지속적으로 100명의 아동의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매년 복지시설 내 아동 100명을 초청해 신학기 용품 증정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6일과 19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해와 달리 아동들의 이동 거리 분산과 편의를 위해 지난해 4월 개장한 키자니아 부산으로 체험 장소를 이원화 운영했다.

롯데리아는 이번 행사에 키자니아 이용료 전액과 식사 비용 등을 후원했다. 향후 아동들의 방학 기간을 활용해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디딤씨앗통장 후원 사업은 롯데리아가 10년째 운영하고 있는 후원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의 향후 경제적 자립 마련과 성장과정에서의 체험 프로그램 제공으로 더 나은 삶을 준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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