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레드호텔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김기화 맥도날드 이사(오른쪽)가 전재호 한국소비자포럼 대표에게 패스트푸드 부문 및 수제버거 부문 1위상을 전달 받고 있다. <사진=맥도날드 제공>
▲ 지난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레드호텔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김기화 맥도날드 이사(오른쪽)가 전재호 한국소비자포럼 대표에게 패스트푸드 부문 및 수제버거 부문 1위상을 전달 받고 있다. <사진=맥도날드 제공>
[폴리뉴스 이해선 기자] 맥도날드가 소비자가 선정한 ‘2017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패스트푸드 부문 및 수제버거 부문 1위에 올랐다.

19일 맥도날드에 다르면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17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전국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와 전문가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맥도날드는 품질 및 서비스, 가격 대비 만족도, 재구매 의사 및 타인추천의사 등에서 1위에 오르며 패스트푸드 브랜드 중 만족도 1위 브랜드로 꼽혔다. 프리미엄 수제버거인 ‘시그니처 버거’는 수제버거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맥도날드는 지난 1988년 한국에 첫 매장을 열고 ‘빅맥’, ‘후렌치후라이’, ‘해피밀’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맥도날드의 대표 메뉴를 국내 시장에 소개했다.

아울러 ‘불고기 버거’,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1955 버거’ 등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맥도날드는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한 좋은 품질의 제품을 편리한 서비스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프리미엄 수제버거인 시그니처 버거와 더불어 쾌적하고 모던한 인테리어, 디지털 경험, 고객 중심의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미래형 매장’을 선보이며 현대적이고 진보적인 버거 브랜드로 혁신하고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직접 선정한 결과라 더욱 뜻 깊고 기쁘다”며 “특히 수제버거 부문 1위를 차지한 시그니처 버거의 경우 지난 2015년 8월 서울 신촌점에서 처음 선보인 이래 현재 전국 170여 개 미래형 매장에서 제공되고 있을 만큼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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