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이해선 기자] 한미약품은 평택공단 바이오플랜트 제2공장 생산설비에 1133억 원을 투자한다고 19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랩스커버리(LAPSCOVERY) 기반 바이오 신약의 임상, 허가 및 상용화 의약품 제조를 위한 생산설비 투자다.

투자 기간은 오는 2018년 3월 31일까지며 투자 금액은 2015년 매출의 15.21%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상기 투자금액은 기존 평택공단 바이오플랜트 제2공장에 설치될 설비 관련 투자비용으로 제세공과금 등 부대비용이 제외된 금액”이라며 “투자금액 및 기간은 제조 설비 설치 과정 및 경영환경 변화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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