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17’ 개막 하루 앞두고 2월 26일 제품 발표

2월 2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LG전자 전략 스마트폰 발표회 초청장.<사진=LG전자 제공>
▲ 2월 2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LG전자 전략 스마트폰 발표회 초청장.<사진=LG전자 제공>
[폴리뉴스 박재형 기자] LG전자가 19일 세계 각국 기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신제품 공개행사 초청장 ‘그날을 비워 두세요(Save the date)’를 발송했다.
 
LG전자는 오는 2월 26일 낮 12시(현지 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전략 스마트폰 신제품 공개행사를 진행한다. 26일은 ‘MWC 2017’ 전시회가 개막하기 하루 전이다.
 
LG전자는 초청장을 움직이는 사진으로 제작해 역동적인 느낌을 더했다. 잔잔한 호수 위 밤하늘에 쏘아 올린 폭죽을 따라 화면이 점점 커지다가 18:9 비율에 이르면 폭죽이 화려하게 터진다. ‘더 많이 보고, 더 많이 즐기세요(See More, Play More)’라는 소개 문구는 차기 전략 스마트폰이 편리하게 보고 즐길 수 있는 기능을 다양하게 갖췄다는 점을 강조한다.
 
LG전자 차기 전략 스마트폰은 화면의 세로와 가로 비율이 18:9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사용자 경험(UX)을 담았다. 고해상도(1440×2880)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1인치당 화소수(PPI; Pixel Per Inch)가 564개에 이른다.
 
LG전자는 신제품에 히트파이프를 적용해 발열을 낮추고, 국제 기준보다 높은 다양한 품질 테스트를 도입해 안전성도 크게 강화한다. 원격 AS에도 순차적으로 인공지능을 도입한다. 인공지능을 적용한 원격 AS는 한 층 빠르고 정확할 뿐만 아니라 IT에 익숙한 정도에 따라 고객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