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일일드라마 '행복을주는사람' 캡처>
▲ <사진=MBC 일일드라마 '행복을주는사람' 캡처>


[폴리뉴스 김재영 기자]'행복을주는사람'에서 하연주는 조연호와 자꾸 갈등을 빚는다. 이하율도 조연호를 구박한다. 손승원은 이윤지에게 자신의 마음을 거침 없이 표현한다.

19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주는사람'에서 김자경(하연주 분)은 임하윤(조연호 분)이 자신을 따르지 않는다고 생각해 짜증을 낸다.

이날 방송되는 '행복을주는사람'에서 김자경은 "왜 이렇게 힘든 거예요? 내가 엄마잖아요"라고 소리친다. 박복애는 "니 사랑을 못 느끼잖아. 엄마는 희생이야"라며 달랜다. 그러나 김자경은 임하윤 탓을 하면서 "저는 노력해요. 쟤가 마음을 안 연다고요"라고 소리친다. 

서석진(이하율 분)은 임하윤 앞에서 김자경 편을 든다. 서석진은 "제발 엄마한테 좀 잘해. 엄마가 하윤이 정말로 사랑해"라고 강요한다. 

그러나 김자경은 "쟤는 온몸으로 나를 거부해. 어머니가 말씀하신 것처럼 임신한 열 달 동안 가지고 있었던 생각을 하윤이가 다 안다면 우린 해결 안 될 거야"라며 마음의 문을 닫는다.  

임은희(이윤지 분)는 이건우(손승원 분)의 뻔뻔함에 놀란다. 임은희는 "너 왜 이렇게 웃겨?"라고 묻지만 이건우는 "내가 매력 있다는 소리는 들어봤어도 웃기다는 소리는 안 들어봤는데"라고 대꾸해 웃게 만든다. 갑자기 이건우는 "이쁘네"라고 해 임은희가 당황한다. 그러나 이건우는 계속 "이뻐 죽겠다고"라며 마음을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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