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서기봉 사장이 신상품 ‘생활비받는NH암보험’에 1호로 가입하고 있다. <사진=NH농협생명 제공>
▲ NH농협생명 서기봉 사장이 신상품 ‘생활비받는NH암보험’에 1호로 가입하고 있다. <사진=NH농협생명 제공>

[폴리뉴스 강준완 기자] NH농협생명이 2017년의 첫 신상품으로 ‘생활비받는NH암보험’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생활비받는NH암보험은 암 진단 후 완치까지 경제적 문제에 대한 두려움이 큰 고객 수요를 반영, 주요암 진단 후 생존 시 매월 100만 원의 암완치를 위한 생활자금을 최대 5년간 지급하는 상품이다. 

또 유방암이나 남녀생식기관련암 진단 시 1500만 원, 기타피부암·갑상선암·대장점막내암·경계성종양 및 제자리암 진단 시 최초 1회에 한해 400만 원의 진단보험금을 지급한다.

암 진단 후 사망시에는 5000만 원의 암사망보험금을 지급한다. 
 
가입나이는 만 15세부터 60세까지며, 15년 단위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월 보험료는 여자 40세 기준으로 1종 순수보장형 가입시 2만 400원이며, 15년 만기 시 건강관리자금 200만 원을 지급하는 건강관리형은 3만 1400원이다.

NH농협생명 서기봉 대표는 “자산 60조 원을 넘어선 NH농협생명의 대표라는 중책을 맡아 올해는 전 임직원이 도전정신으로 뭉쳐 새로운 도약을 이뤄낼 것”이라며 “무엇보다 고객중심의 경쟁력 높은 보장성상품과 영업력 강화에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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