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권진욱 기자] ‘스포츠돌’로 활발한 활동 중인 걸그룹 솔티의 멤버 도아가 국내 최대 입식격투기 단체 MAX FC(한글표기:맥스FC)의 선수 데뷔를 선언했다.  

육상 선수 및 철인 3종 경기 완주 등 체련과 근력을 지닌 솔티 맴버 도아가 선수로 데뷔하는것은 단순 연예인의 이벤트 매치가 아닌 정식 선수로서 경기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  

선수 데뷔전을 준비하고 있는 도아는 “링 위에 서는 것은 내 인생의 버킷 리스트 중 하나였다. 아이돌 가수로 활동하면서 최소한 1년에 2게임 이상 링 위에 오르는 것이 목표다. 우선은 선수와 팬들에게 누가 안되도록 최대한 능력치를 끌어 올리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도아의 트레이닝 담당은 최철웅 관장으로 그는 무에타이 국가대표 선수 출신이자 3개 단체 챔피언을 역임할 정도로 실력과 경험을 갖춘 트레이너이다. 최철웅 관장은 트레이닝을 잘 따라오면 도아의 첫 데뷔전은 6월 개최 예정인 MAX FC09 대회가 될 것이라 말했다. 
   
한편 MAX FC는 오는 2월19일(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MAX FC07 대회 개최를 확정 발표했다. 
news726@polinews.co.kr

MAX FC07 in SEOUL
장소: 서울 잠실학생체육관
일시: 2월19일(일) 오후3시 컨텐더리그, 오후7시 맥스리그
메인카드: 
여성 밴텀급 챔피언 1차 방어전 김효선(인천정우관)vs박성희(목포스타)
헤비급 GP 결승전 권장원(원주청학)vs이용섭(팀SF)
웰터급 GP 결승전 이지훈(인천정우관)vs고우용(K-MAX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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