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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문재인27.9% >반기문20.3% >이재명11.3% >안철수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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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 호남에서 40%선 처음으로 돌파, TK에서도 ‘文21.9% vs 潘24.6%’

    [폴리뉴스 정찬 기자]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12주차 주중집계(9~11)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조사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호남에서 처음으로 40% 선을 넘어서는 등 핵심 지지층 결집으로 반기문 전 사무총장과의 격차를 더 벌였다고 12일 밝혔다.

    매일경제 레이더P’ 의뢰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문재인 전 대표가 지난주 11주차 주간집계 대비 1.1%p 오른 27.9%로 오름세를 유지하며 반기문 전 사무총장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 1위를 2주째 이어갔다. 이날 귀국하는 반기문 전 총장은 외교부 귀국 의전 논란동생·조카 뇌물죄 기소보도 등으로 1.2%p 내린 20.3%2주째 하락했다.

    재벌개혁과 관련하여 문재인 전 대표를 비판했던 이재명 성남시장은 0.7%p 내린 11.3%로 지난주의 반등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와의 격차가 다시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 결선투표제를 둘러싸고 당과 갈등 양상을 보였던 안철수 전 대표는 0.6%p 오른 7.1%로 지난 3주 동안 이어졌던 내림세를 마감하며 4위를 이어갔다.

    다음으로 현 정부의 사드 배치 결정을 존중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던 안희정 충남지사가 지난주 대비 0.2%p 오른 5.2%2주째 상승하며 5위 자리를 지켰고, 문재인 전 대표를 청산 대상 기득권으로 비판했던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주와 동률인 4.3%6, 오세훈 전 서울시장 3.2%, 손학규 전 의원 2.9%,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 2.4%, 홍준표 경남지사 1.3%, 남경필 경기지사와 김부겸 민주당 의원이 각각 1.1%, 원희룡 제주지사가 0.5%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0.4%p 감소한 11.4%

    문 전 대표는 호남(40.6%)PK(30.6%), 민주당 지지층(59.6%), 진보층(46.5%) 등 핵심 지지층에서 결집세가 두드러졌고, TK(대구·경북)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호남에서는 약 18개월 만에 기존 최고치(36.8%, 201544주차)를 경신하고 조사 이래 처음으로 40% 선을 넘어섰고, 2위를 기록한 TK(24.6%, 21.9%)에서도 20% 선을 상회하며 반기문 전 사무총장과 박빙의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 전 대표는 일간으로 9()에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1.3%p 오른 28.1%로 시작해, 10()에는 27.1%로 내렸다가, 11()에는 27.8%로 다시 오르며, 최종 주중집계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1.1%p 상승한 27.9%로 마감됐다.

    반 전 총장은 TK와 호남, 60대 이상, 바른정당 지지층과 새누리당 지지층, 진보층에서 큰 폭으로 하락한 반면, 충청권, 국민의당 지지층과 무당층에서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 전 총장은 일간으로 9()에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1.6%p 내린 19.9%로 출발해, 10()에는 전일과 동률인 19.9%로 횡보했고, 11()에는 20.5%로 올랐으나, 최종 주중집계는 지난주 대비 1.2%p 하락한 20.3%로 마감됐다.

    이 시장은 경기·인천, 50대와 40, 민주당 지지층, 보수층과 진보층에서는 하락한 반면, 충청권과 20대에서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장은 일간으로 9()에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2.5%p 오른 14.5%로 시작해, 10()에는 11.9%로 내린 데 이어, 11()에도 9.2%로 하락하며, 최종 주중집계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7%p 내린 11.3%로 마감됐다.

    안 전 대표는 TK와 서울, 60대 이상과 30, 바른정당 지지층과 국민의당 지지층, 보수층과 중도층에서 상승한 반면, 호남, 20대와 40,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하락했다. 한편 호남(40.6%, 16.3%, 9.3%, 8.1%)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여전히 한 자릿수 지지율에 머무르며 4위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안 전 대표는 일간으로 9()에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1.7%p 내린 4.8%로 출발해, 10()에는 5.8%로 오른 데 이어, 11()에도 9.2%로 상승하며, 최종 주중집계는 지난주 대비 0.6%p 오른 7.1%로 마감됐다.

    이번 주중집계는 지난 9~113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11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면접(17%), 스마트폰앱(50%), 무선(23%)·유선(10%) 자동응답 혼용 방식으로 실시했고, 응답률은 21.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 일간으로는 모두 95% 신뢰수준에서 ±3.1%p.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찬 기자 jchan@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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