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심상정 상임대표(3선, 경기 고양시갑)는 12월 20일 정의당만이 촛불 민심에 부합하는 존재이유를 갖고 있으며, 정의당만이 빈부격차 해소를 위한 대압착 전략을 책임있게 추진할 수 있는 유일한 세력이라고 강조했다. 

심 대표는 이날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 가진 ‘정국진단’ 인터뷰에서 “내년 대선은 말 그대로 촛불 대선이고 대한민국 사회를 근본적으로 개혁할 정치 혁명, 정치 개혁 열망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시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심 대표는 이어 “극심한 불평등을 해소해야 하는 문제가 가장 중요하고 정치권이 해결해야 할 첫 번째 과제다. 한국판 대압착 전략이 필요하다”며 “정의당은 지금의 시대정신인 빈부격차 해소를 위한 대압착 전략을 책임 있게 추진할 수 있는 유일한 세력”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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