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 외교부

[폴리뉴스 이나희 기자] 외교부가 29일자로 요르단의 시리아 및 이라크 접경 5km 이내 지역(이르비드주 및 마프라크주 일부)에 대한 여행경보를 남색경보(여행유의)에서 황색경보(여행자제)로 상향 조정했다.

이들 지역의 여행경보 상향은 이르비드 지역 테러 세력 소탕(3월), 바카 팔레스타인 난민 캠프 내 정보요원 대상 테러(6월), 알루크반 요르단-시리아 국경 임시 난민 캠프 차량 폭탄 테러(6월), 카락주 총격 테러(12월) 등 최근 치안정세의 불안정 및 국경을 통한 IS세력의 잠입 가능성 등을 고려했다.

이에 따라 외교부는 요르단에 방문 또는 체류하시는 우리국민들께서는 외교부의 여행경보 발령 내용을 확인하고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를 당부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