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월) 오전 도지사 집무실에서 열린 ‘2016년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우제찬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경기도청
▲ 5일(월) 오전 도지사 집무실에서 열린 ‘2016년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우제찬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경기도청

[폴리뉴스 이나희 기자] 남경필 경기지사가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에 격려금을 전달했다.

남 지사는 5일 오전 11시 20분 경기도청 집무실에서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지부장 우제찬)로부터 크리스마스 씰을 전달받고 결핵관리 사업에 힘 써달라며 격려금을 전달했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우리나라 독립을 올바로 이해하고 뜻을 기리기 위해 독립운동가 10인을 선정, 우표와 금속 책갈피 형태로 제작됐다.

남 지사는 이날 “크리스마스 씰을 통해 결핵으로 고통 받는 이웃들이 희망을 가지고 건강과 행복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결핵환자 신고현황 연보에 따르면 우리나라 결핵발생률 및 결핵사망률은 OECD 가입국 중 1위로 매년 3만 명 이상의 결핵환자가 새로 발생하고 있으며 작년 한해 2,200여 명이 결핵으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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