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스 펼치는 이상화 / 연합뉴스 자료사진
▲ 레이스 펼치는 이상화 / 연합뉴스 자료사진

[폴리뉴스 이나희 기자] 빙속여왕 이상화가 제51회 전국남녀 종목별 선수권대회 겸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27일 이상화는 이날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여자 1,000m 결승에서 1분 18초 51로 골인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이상화는 전날 500m에 이어 대회 2관왕을 기록하며 가볍게 마무리 지었다.

또 이날 이상화가 우승한 대회에서 이상화 뒤를 이어 박지우가 2위를 차지했고, 박승희가 3위, 그리고 김민선이 4위를 차지하며 내달 시작하는 새 시즌 월드컵 시리즈 출전권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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