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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상생과통일포럼 6차 경제포럼] 원동진 국장 “과거 개발시대는 자본이었지만 지금은 사람이다”

4차 혁명시대 미래인재 양성·제조업 강화로 우리의 강점 살려야

[폴리뉴스 박재형 기자] “기업의 투자 위험을 국가와 사회가 공유해야 기업의 투자를 활성화시킬 수 있다.”

원동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국장은 25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 12층 서울시티클럽 컨벤션홀에서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이 공동 주최한 제6회 경제포럼 ‘뉴 노멀 시대, 한국경제 길을 묻다’에서 이같이 말했다.

원 국장은 지금의 한국경제에 대해 “1960년대부터 경제 위기는 우리 과거에도 겪어왔고 지금도 경제 위기를 논하고 있지만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경제 위기는 과거와는 전혀 다른 위기”라며 “대외 환경도 변화했고 국내 사회적 시스템과 산업구조도 달라져 쉽게 위기 극복을 할 수 있을 거라고 말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경제위기 요인으로 글로벌 저성장, 4차 혁명시대의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 빅 데이터 기술에 대한 기반 기술 부족, 중국 시장에서 자국 업체의 시장 잠식으로 인한 국내기업 수출 감소 등을 지적했다. 

지금의 경제 위기 극복방안에 대해서 원 국장은 “한국경제가 위기를 지속적으로 겪는 있고 지금 상황은 가장 어려운 상황이라고 서두에서 말했지만 그래도 그만큼 극복해온 역사가 있다”며 “특히 IMF 당시 자동차기업들이 어려움을 겪었을 때 세계 애널리스트들은 10년 안에 한국 자동차 산업이 망한다고 했지만 그 뒤 많은 성장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 경제가 살아나기 위해서 4가지 방안을 설명했다. 

원 국장은 “4차 혁명시대 IoT·빅 데이터·인공지능 기술은 우리가 강점을 가지고 있는 가전, 자동차 등 제조산업과 결합돼야 효용성이 증가되기 때문에 제조산업을 고도화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이어 “우리는 중국을 큰 위협으로 보고 있지만 사실 중국도 허점이 많이 있다”며 “특히 한국 조선기술과 중국 조선기술은 차원이 다른 것 같이 우리가 강점을 가지고 있는 부분에서 더욱 키운다면 경기가 살아났을 때 빛을 볼 수 있다”는 점을 들었다.

셋째로 기업들의 투자 의욕을 고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 국장은 “과거 투자실패 경험들이 기업들을 소극적으로 만드는 경향이 있다”며 “국가와 사회가 기업의 투자리스크를 공유해야 하고 기업은 투자이익을 사회에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 정착될 때 기업들의 투자가 살아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원 국장은 “과거 개발시대는 자본투자형의 개발이었지만 지금은 사람이 문제다”며 “우리가 미래의 인재를 키우기 위해서는 교육시스템 전반을 고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교육 시장이 잠식하고 있는 교육환경에서는 창의가 중시되는 미래의 인재를 키울 수 없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원 국장은 “교육에 대한 새로운 시스템 구축과 더불어 기업이 실패를 극복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금융적 지원이 뒷받침 될 때 한국 경제가 미래가 있다”며 “이를 위해 교육, 정부, 사회 등 각 부분이 협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슈]北 우리국민 사살에 靑강경대응-北김정은 사과, 정부대응 적절성 논란
[폴리뉴스 정찬 기자] 연평도 인근 북한 해역서 해양수산부 공무원이 북한군 총격으로 사망해 남북 긴장국면이 조성되는 듯했지만 정부의 사과 요구에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미안하게 생각한다”는 뜻을 청와대에 전하면서 향후 사태 전개 추이를 지켜봐야 될 상황이다. 지난 24일 군 당국에 따르면 서해어업관리단 소속 A씨가 실종된 것은 21일 오전 11시30분경이며 하루 뒤인 22일 오후 3시30분 무렵 A씨가 북한 지역에 있다는 정황을 포착했다. 당시 A씨는 구명조끼를 입고 확인 미상의 부유물에 탑승해 있었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군은 22일 오후 4시40분 쯤 방독면을 착용한 북한군이 A씨의 월북 표류경위 진술을 듣는 정황을 파악했고 5시간 후인 9시40분께 실종자에게 총격을 가하고 10시 무렵 시신을 불태운 것으로 파악했다. 군은 10시11분경 북한군이 A씨를 태우는 불빛을 포착했다. 군의 판단에 따르면 이 사건은 두 가지 면에서 충격이다. 첫째, 북한군이 민간인에 총격을 가한 후 시신에 기름을 부어 불태운 ‘반인륜적, 비인도적 행위’다. 다음으로 북한군 수뇌부가 A씨 사살과 시신 훼손을 명령한 정황이다. 북한군은 A씨에서 상황을 청취하고 약 5시간 후 사


[스페셜 인터뷰] 이재갑 교수① “코로나, 전국 단위 대규모 발병하면 아수라장 될 것…추석 고향 방문 자제해야”
“추석 직전 2주가 중요하다. 확진자 수를 낮추지 못한 상태에서 전국으로 확산되면 추석 이후의 상황은 광화문 때보다 훨씬 더 엄청날 수 있다. 고향 방문 자제해야 되고, 지금 방역을 철저히 해서 지역사회에 숨어있는 감염자 숫자를 최소화시키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지난 1월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후 우리나라는 전 세계가 호평한 K방역으로 코로나19 감염병 사태가 진정되는 듯 했으나, 8.15 광화문집회를 전후해 재확산 되며 현재 2차 유행 중이다. <폴리뉴스>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2단계로 완화된 직후인 9월 15일,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외래진료실에서'대한민국 코로나 커뮤니케이터'로 알려진 이재갑 감염내과 교수를 만났다. 먼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조치에 대한 그의 의견을 물었다. 이 교수는 “정부 입장에서 고려할 게 많았을 것”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2.5단계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소상공인이나 일용직 노동자들이 심각하게 타격을 받는 상황에서 정부가 단계 완화에 대한 압박을 받았을 것이라는 말이다. 그러나 감염병 전문가로서는 상당히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 교수는 “아예 처음부터 2단계로 올리고, 2단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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