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권진욱기자] 인천 코리아 튜닝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6일부터 국내 최초로 도심에서 펼쳐지는 최대 규모의 종합 자동차 튜닝 페스티벌로 개최된다. 

이번 인천 코리아 튜닝 페스티벌은 국토교통부와 인천광역시 주최로 사단법인 한국자동차튜닝협회가 주관하며 핸즈코퍼레이션, SR산업, ㈜피에스타, 스웨거, 몬스터산업이 후원하는 행사다. 

개최 장소는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이며 행사날에는 튠업 튜닝, 드레스업 튜닝, 빌드업 튜닝 분야 및 튜닝 부품 및 용품 등 100여 개사 총 300부스와 튜닝카 및 완성차, 캠핑카 등 약 150대의 차량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오토캠핑과 관련한 캠핑카, 트레일러, 모터캐러반, SUV, 아웃도어 및 캠핑 용품 특별 전시회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튜닝의 다양성과 긍정적인 효과를 관람객에게 어필하여 튜닝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행사를 준비햇다고 주최 측은 전했다.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됐다. 튠업 튜닝카, 드레스업 튜닝카 및 빌드업 튜닝카 부분의 튜닝 카 선발 대회 개최와 더불어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의 캐릭터로 래핑된 차량 전시 와 유명 아티스트가 제작한 다양한 아트카, 드리프트 데모런, 택시타임, 어린이 교통교실 등의 전시와 체험 행사가 준비됐다. 



이번 행사기간동안 (사)한국자동차튜닝협회는 튜닝산업 발전을 위한 대국민 선결 과제인 인식의 개선을 위한 국제세미나 <자동차 튜닝산업 발전 세미나>를 개최한다. 

“2016 인천 코리아 튜닝 페스티벌”은 국내최초 도심 속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자동차 종합 튜닝박람회로서 행사 전부터 관계자와 일반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한국자동차튜닝협회 승현창 회장은“종합 자동차 튜닝페스티벌의 개최 원년으로 인천 코리아 튜닝 페스티벌이 합법적인 자동차 튜닝산업 활성화와 선진화된 문화 자리매김에 초석이 도리 것이라고 확신하다”라고 말했다. 

또 승회장은 “튜닝에 대한 잘못된 인식의 전환과 자동차 튜닝의 긍정적 정보 전달을 통해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여 보다 대중들이 안전하고 합법적인 자동차 튜닝 문화를 즐기고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자동차 애프터마켓의 국내 기술력과 산업 트렌드를 확인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8일(토) 락페스티벌(데이브레이크, 스웨덴세탁소, , 데드버튼즈, 슈가도넛, 드림보트, 갈릭스 등 6개 팀)이 진행되고 9일(일)에는 SBS 특집 김창렬의 올드스쿨 라디오 공개방송(임창정, 여자친구, 몬스터엑스, 라붐, CLC, 샘 김, 스누퍼, 피에스타, DJ DOC, 매드타운, 달샤벳)이 진행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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