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 정토회 - 혜민스님 마음치유 - 진정스승 정법시대



[박혜경 폴리뉴스 논설위원] 지금은 멘탈시대다. 정신문화시대는 ‘자기성찰적 사회이념’의 시대다.

물질문명시대는 인류사회에 먹을 것과 입을 것, 잠잘 것 등 많은 것을 안겨주었지만, 안겨준만큼 그만큼 많은 것을 빼앗아가기도 했다. 결코 잃어버리지 말아야 했던 ‘인간성’이 우리에게서 사라지게 하고 있다.

인간적 자기성찰이 없이 물질문명시대의 세상은 결과적으로 빈곤, 기아, 세계전쟁, 폭력, 테러, 성폭력, 환경파괴, 우울증, 자살급증, 극단의 빈부격차, 가정파괴, 공동체 파괴로 허덕이고 있고, 지구는 죽어가고 인류는 말라가고 있다. 영혼은 피폐해지고, 즐거움은 사라지고, 삶은 이미 행복과는 점점 거리가 멀어지고 있다.

이렇게 극단으로 치달아가던 세상은 이제 급브레이크를 밟고 있다.
21세기 새로운 정신문화시대로의 패러다임 대전환을 위한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
정신철학, 종교학, 인문학, 명상, 미래학, 행복학, 심리학, 교육학, 우주과학, 뇌과학, 공동체 이론, 사회적 경제 등등 다양한 측면에서 ‘인간’을 조명하는 새로운 고민이 사회적으로 전면화되고 있는 것이다. ‘나는 누구인가’ ‘왜 사는가’ ‘어떻게 살아야하는가’ 등등 과거에는 대충 묻어두고 넘어갔던 문제들이 지금은 ‘정면으로 부딪히고 해결해야 하는 최고의 사회적 화두’가 되었다.

이제는 ‘자기성찰의 시대’가 온 것이다.

인터넷, 21세기 새로운 정신적 깨달음의 도량
- 새로운 정신문화 패러다임 ‘인터넷 소셜 소울멘토’의 가르침이 펼쳐진다

사람들은 그동안 이러한 내면의 성찰에 대한 물음은 종교에서 찾으려 했지만, 지금은 그 답을 종교에서 찾지 못하니, '사회 속에서 정신적 멘토, 영혼의 멘토‘들을 찾아내고 만나고 있다.
이른바 ‘Social Soul 멘토’의 시대가 도래했다.

이들 사회 속 정신적 멘토들의 주활동무대는 과거처럼 절이나 수련도장이 아니다. 다름아닌 ‘인터넷’이다.
21세기 현대사회에는 ‘정신수련의 도량이 바로 인터넷’인 것이다.
무한이 퍼져나갈 수 있는 ‘공유의 매체’ 인터넷은 정신적 지도자들의 ‘선지식’ ‘설법’ ‘영혼의 치유’를 ‘무한반복’해서 듣고 깨달을 수 있는 ‘21세기 도량’이다.

‘Social Soul 멘토’들의 ‘인터넷 멘탈시대’가 펼쳐지고 있다.

과거에는 ‘깨달음’의 도인이나 선승들은 심산유곡 절이나 산 속에서, 기본 개인수련이 다끝나고 ‘운이 좋아야’ 어쩌다 겨우 만날 수 있었지만, 지금은 핸드폰에서 ‘인터넷 클릭’만 하면 언제 어디서나 만날 수 있으니 참으로 시대가 변하기는 많이 변했다.
그것도 ‘맞춤형 수준별 강의’가 널려있으니, 이 시대를 사는 우리들에게는 ‘큰 복’이 아닐 수 없다.

‘인터넷 멘탈시대’를 이끌어가는 ‘인터넷 Social Soul 멘토’들은 우리가 익히 듣고 만나고 있는 선각자들이다.

우리 사회에 여러 지혜의 선각자들이 있지만, 온라인 활동이 가장 활발한 정토회를 이끌고 있는 ‘법륜스님’과 바른 진리 홍익인간의 ‘정법(正法)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진정스승’에 대해 알아보았다.
선각자들은 어떤 특정한 한 분야에서만 뜻을 펼치지는 않는다. 이들 선각자들은 정신적 원리와 이념이 우리 사회의 종합적이고 다양한 활동으로 외화되어 나타나고 있다. 그 활동의 무기로 어디든, 누구든,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무불통지’의 기능을 갖춘 ‘인터넷’을 뜻을 펼치는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

‘즉문즉설법’이 법륜스님에 의해 세간에 알려졌지만 실은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지혜의 선각자들의 가르침의 방식이다. 불교, 기독교, 유교, 이슬람교 할 것없이 선각자들은 ‘글’로 하지 않고 ‘말’로 전하는 묻고 답하는 ‘즉문즉설법’으로 가르친다.

지금까지 전해지는 성인들(선각자)의 말씀은 선각자 사후에 제자들에 의해 옮겨진 ‘간접말씀’이다.
석가모니의 즉문즉설 말씀을 제자들이 정리하여 ‘불경’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예수의 광야에서의 즉문즉설 말씀을 제자들이 정리해 ‘복음 성경’이 되었으며, 공자의 즉문즉설 가르침을 제자들이 ‘공자 언행록’으로 정리한 사서삼경이 유교경전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한 글을 읽거나 쓰지 못했던 문맹자였던 무하마드의 종교적 체험이 구두로 전승되다가 사후에 제자들이 문자로 기록, 편집한 ‘코란’이 지금의 이슬람교 경전이다.

현재 종교 경전으로 전해지고 있는 선각자들의 말씀은 이처럼 현장 즉문즉설의 내용을 제자들에 의해 기록된 것으로 사실 ‘간접말씀’이라고 봐야 한다. 그러다 보니 받아들이는 사람마다 제각각 재해석될 수밖에 없고, 기록한 ‘간접말씀’에 대한 해석의 차이, 말씀의 정확도 등에서 지금까지 분분한 논란이 있을 수밖에 없다.

기원전 선각자들의 말씀이 이처럼 ‘간접 커뮤니케이션’ 방식인 것은 그 당시에는 글도 대중화되지 않았을 뿐만아니라 ‘직접 매체’인 인터넷이 없었기 때문일 것이다.

중간의 전달자 없는 직접 커뮤니케이션인 ‘인터넷 시대’는 기원전 간접 기록 방식과는 전혀 달리 언제, 어디서나 선각자들을 만날 수 있다. 우리나라 작은 공간에서 하는 말이 전 세계로 즉시 퍼져나갈 수 있어 ‘국경을 초월’하여 지혜가 전해지고, ‘전하는 자’에 의한 왜곡도 없고, ‘듣는자의 특별한 우대’도 없이 원하는 사람 누구나 모두 평등한 조건 속에서 선각자의 말을 듣고 지혜를 그대로 얻을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인터넷 시대는 모든 장벽이 무너진 ‘세계화, 인류화’ 시대이다. 따라서, ‘인터넷’으로부터 인류사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만들어 질 수 있는 것이다. 어느나라 사람만의 지혜가 아니라 누구나 지혜를 얻고 어디서나 그 지혜를 근본으로 하여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 수 있다.

2017년 19대 대선, 인터넷을 통한 ‘새로운 패러다임’ 모색
- ‘자기성찰적 사회이념’의 정신문화 패러다임

물질문명시대에서 정신문화의 시대로 ‘새로운 패러다임’이 바뀌는 21세기가 시작된지도 20년 가까이 지나가고 있지만, 아직 우리시대에는 이렇다할 정신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만들어지지 못하고 있다.

내년 2017년은 19대 대선의 해다.
내년 대선은 몇몇 정책 변화 수준이 아니라 우리 사회의 근본적인 정신적 뿌리부터 재정립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가 물질문명시대의 마지막 고통의 몸부림을 치며 새로운 정신문화 패러다임으로의 변화를 갈망하고 있는 이때, 앞선 선각자들의 지혜가 그 어느때보다 필요하다.

이에 폴리뉴스는 모든 사람들과의 ‘직접 커뮤니케이션’매체인 인터넷을 통해 직접 대중과 만나, 새로운 정신문화의 가르침을 전하는 ‘인터넷 멘탈시대의 선각자’들, 즉 ‘인터넷 social soul 멘토‘를 주제로 기획기사를 마련하였다.

인터넷을 잘 활용하는 우리 시대의 선각자로 정토회 법륜스님, 마음치유학교 혜민스님, 정법시대 진정스승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한 가르침이 인터넷을 통해 어떻게 세상으로 전파되고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많은 국민들이 스스로 찾아내어 따르고 실천하고 있는 이들 선각자들의 가치와 이념을 일부 종교단체나 회원들만의 것으로 치부할 것이 아니라, 2017년 19대대선에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접목하고자 하는 취지다.
이들 선각자들의 가르침은 기존 사회,경제,정치의 법과 제도, 이론 등 ‘외적 가치’를 벗어나 ‘내가 누구인지’의 ‘내적 성찰’로부터 시작하는 ‘자기성찰적 사회실천 이념’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정신문화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찾는 우리 시대에 필요한 가르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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