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UPI 코리아 제공>
▲ <사진=UPI 코리아 제공>

[폴리뉴스 김재영 기자]뜨거운 입소문과 함께 극장가를 장악 중인 영화 ‘마이펫의 이중생활’이 펫들의 극과 극 모습을 담은 ‘강아지 VS 고양이’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극장가 전 세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영화 ‘마이펫의 이중생활’이 강아지와 고양이의 전혀 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는 ‘강아지 VS 고양이’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 ‘마이펫의 이중생활’은 주인이 집을 나서는 순간 수상해지는 녀석들, 주인 바라기 ‘맥스’와 굴러온 개 ‘듀크’에게 찾아온 견생 최초의 위기를 그린 작품.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사람들은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과 그냥 사람으로 나뉜다’는 컨셉으로, 강아지와 고양이의 극과 극 매력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주인에게 애교를 부리며 친밀함을 쌓는 강아지들과 달리 귀여우면서도 시크한 매력으로 주인을 들었다 놓는 고양이들의 모습이 공감대를 형성하는 가운데, 식탐 고양이 ‘클로이’가 “개 키우는 사람들은 좀 이상하지 않아?”라는 말로 도도한 매력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한편 “아무도 고양이를 개만큼 사랑하지 않을 걸”이라 말하는 강아지 ‘맥스’의 생각과는 달리 ‘슈렉’ 시리즈의 ‘장화 신은 고양이’를 떠오르게 하는 귀여운 고양이의 등장과 주인에게 반갑게 달려드는 고양이들의 모습은 강아지만큼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줘 보는 이들의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한다. 특히 영상의 마지막, 공을 좋아하는 강아지들을 놀리는 듯한 ‘클로이’ 역시 작은 상자 안에 큰 몸을 구겨 넣는 고양이 특유의 습성을 보여주고 있어 영화 속에서 강아지와 고양이가 보여줄 케미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처럼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강아지와 고양이의 다채로운 매력을 사실감 넘치게 담아낸 영화 ‘마이펫의 이중생활’은 깜찍한 매력의 펫 캐릭터들과 독창적인 컨셉으로 가족 관객과 성인 관객 모두를 사로잡고, 개봉 7일 만에 12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흥행 저력을 드러내고 있다.

‘강아지 VS 고양이’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킨 영화 ‘마이펫의 이중생활’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