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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 이나희 기자] 7월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6만 3,122호인 것으로 집계됐다.

29일 국토교통부는 7월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5만 9,999호)대비 5.2%(3,128호) 증가한 총 6만 3,127호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또 준공 후 미분양은 7월말 기준으로 전월(1만 785호)대비 6.9%(742호) 증가한 1만 1,527호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의 미분양은 2만 1,393호로, 전월(2만 3,325호) 대비 8.3%(1,932호) 감소했고, 지방은 4만 1,734호로, 전월(3만 6,674호) 대비 13.8%(5,060호) 증가했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8,338호)대비 711호 증가한 9,049호로 집계됐고, 85㎡ 이하는 전월(5만 1,661호) 대비 2,417호 증가한 5만 4,078호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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