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김재영 기자]25일 지상파 프로그램 시청률 순위에서 일일드라마로 '별난가족'이 아침일일드라마에서 '내마음의꽃비', 수목드라마에서 '더블유'(W)가 돋보였다.

TNMS에 의하면 25일 지상파 프로그램 시청률 순위에서 KBS 1TV 일일연속극 '별난가족'이 25.8%의 시청률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KBS 2TV 저녁일일드라마 '여자의비밀'이 19.7%의 시청률로 2위를, KBS 2TV 'TV소설 내마음의꽃비'가 18.0%의 시청률로 3위를, KBS 1TV 'KBS뉴스9'가 18.0%의 시청률로 4위를 차지했다.

이어 SBS 일일아침연속극 '사랑이오네요'가 14.7%의 시청률로 5위를, MBC 수목미니시리즈 '더블유'(W)가 14.6%의 시청률로 6위를, MBC 아침드라마 '좋은사람'이 13.2%의 시청률로 7위를 차지했다.

마지막으로 SBS '순간포착세상에이런일이'가 11.6%의 시청률로 8위를, KBS 1TV '인간극장'이 11.5%의 시청률로 9위를, KBS 1TV 'KBS뉴스광장 2부'가 10.5%의 시청률로 10위를 차지했다.

한편 수목드라마 경쟁에서 SBS 드라마스페셜 '질투의화신'은 7.9%로 18위에 이름을 올리는데 그쳤다. 김우빈-수지의 출연으로 화제가 된 KBS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는 고작 6.1%의 시청률을 기록, 아예 2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