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UPI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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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 김재영 기자]2016년 역대급 웃음폭탄을 선사할 SF 코믹 블록버스터 ‘고스트버스터즈’가 세대별 관람 포인트를 공개하며 전 세대를 사로잡을 영화로서 올 여름 시장 본격적인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32년 전 ‘유령을 퇴치하는 유령 사냥꾼들’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스토리로 전세계를 사로잡은 영화 ‘고스트버스터즈’는 2016년 새롭게 찾아와, 절찬 상영 중이다. 1980년대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영화로 꼽히는 ‘고스트버스터즈’는 2016년 새롭게 리부트 된다는 소식과 함께 원작 팬들 가운데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특히, ‘고스트버스터즈’를 상징하는 "고!스트 버!스터즈"를 외치는 주제곡과 유령금지 표시, 그리고 먹깨비 유령과 마시멜로맨 등은 2016년 버전으로 다시 탄생되는데, 이는 원작을 기억하는 팬들에게 러닝타임 내내 영화의 상징들을 찾아내는 재미를 선사하며 어릴 적 향수를 자극할 예정이다. 이제는 4050 세대를 대표하게 된 32년 전 관객들은 새로운 ‘고스트버스터즈’를 통해 다시 한번 추억을 되새기는 즐거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영화 ‘고스트버스터즈’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활약이 돋보일 예정이다. 유령을 퇴치하기 위해 모인 4인조 여성 고스트헌터들은 거침없고 솔직한 입담과 예측 불허한 행동으로 각양각색 매력을 펼친다. 이제는 코미디 여왕으로 자리매김한 멜리사 맥카시가 초자연적인 현상 전문가 ‘애비’를, 미국 코미디쇼 [SNL]를 대표하는 크리스틴 위그, 케이트 맥키넌, 레슬리 존스가 각각 물리학 박사 ‘에린’, 무기 개발자 ‘홀츠먼’, 전 지하철 공무원 ‘패티’를 맡아 관객들은 미국판 ‘언니쓰’의 유쾌한 코믹 케미를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천둥의 신 ‘토르’로 익숙한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가 금발 섹시 비서 ‘케빈’으로 합류해 4인조 여성 멤버들 사이에서 독보적인 존재감과 뜻밖의 케미를 선사한다. 특히, 영화 ‘내 여자친구의 결혼식’(2011), ‘히트’(2013), ‘스파이’(2015)를 통해 슬랩스틱 코미디와 재치 넘치는 대사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멜리사 맥카시와 폴 페이그 감독이 네 번째 호흡을 맞출 예정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더욱 고조시킨다. 이처럼 ‘고스트버스터즈’는 5인 5색 캐릭터들의 향연으로 2030 관객들을 극장가로 불러 모으고 있다. 

이와 더불어 영화 ‘고스트버스터즈’에는 오싹하고 유쾌한 유령들이 대규모 출격을 예고한다. 영화 속 각각의 개성을 지닌 다채로운 유령들의 등장과 ‘유령 잡는 4인조 여성 고스트헌터들의 기상천외한 유령퇴치 모험’이라는 스토리는 시각적 즐거움과 극에 대한 흥미를 자극한다. 코미디 장르에 있어 탁월한 연출 능력을 지닌 폴 페이그 감독은 이번 작품을 통해 먹깨비, 마시멜로맨 등 원작의 유령들을 세련된 감각으로 소환시킨 것은 물론, 완벽한 CG 및 특수효과로 1,000개 이상의 유령들을 뉴욕 도심 곳곳에 구현시켜 스펙터클한 클라이막스를 그려낼 예정이다. 이렇게 탄생한 유령들과 고스트헌터들의 블록버스터급 대결은 극장가를 찾을 10대 관객들의 상상력을 완벽하게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32년 전 신드롬에 이어 2016년 다시 한번 ‘고스트버스터즈’에 관객들을 열광케 할 것이다. 

전 세대 관객을 사로잡으며 다시 한번 ‘고스트버스터즈’ 신드롬을 일으킬 것을 예고하고 있는 SF 코믹 블록버스터 ‘고스트버스터즈’는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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