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와 월간<폴리피플>은 지난 823일 우병우 사퇴 논란 새국면, 더민주 당권경쟁, 9월 정국 전망을 주제로 좌담회를 가졌다. 본지 이명식 논설주간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좌담에는 김만흠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 정치평론가 유창선 박사,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 그리고 본지 김능구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좌담회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이 임명한 이석수 특별감찰관이 우병우 민정수석에 대해 직권남용과 횡령 등의 혐의로 검찰에 수사 의뢰를 하면서 검찰수사를 받게된 우병우 수석의 사퇴 논란에 대해 짚어 보았다.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 체제가 출범했지만 우 수석 문제에 대해 언급을 하지 않고 청와대 입장만 옹호하면서 당 내부로부터 반발을 사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더민주 정당대회는 현재 상태로는 범주류의 지원을 받는 추미애 의원이 승리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이후 야당의 진로에 대해서도 짚었다. 사드 배치 문제가 제3 후보지 등장으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 양상과 서별관청문회 증인 채택 문제로 추경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 등에 대해서도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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