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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부산시교육청>

[폴리뉴스 유근모 기자]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5일 오후 12시30분부터 1시간여동안 부산서부교육지원청에서 역사기행에 참여한 사할린 동포 청소년 17명, 부산동아고 학생 12명, 조기종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공동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40명 등 69명을 초청, 도시락 미팅을 가졌다.

김 교육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이번 역사 기행이 여러분의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조국을 떠나야 했던 아픔과 이루지 못한 귀향의 소망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할린 동포 학생들을 위한 역사 기행이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할린 동포 학생들은 8월 2일부터 6일까지 한국사 강의를 듣고 동래읍성, 충렬사, 국립해양박물관, 부산시청 등을 탐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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