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6일 민선 6기 이재명 성남시장과 본지 김능구 발행인이 폴리뉴스 특집기획 <베스트 단체장 인터뷰>를 가졌다. 이 시장은 인터뷰에서 당 대표 출마 고심과 불출마 배경에 대해 “총선에서 국민들이 큰 변화를 만들어냈는데 그 변화에 당이 소극적으로 대처하며 역동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던 것 같다”며 “당 지도부로 현실화 됐을 때 성남시장직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결론에 이르렀다”며 출마 고심과 불출마의 배경을 설명했다.

인터뷰를 마치고 국민들에게 보내는 희망의 메시지 들어보이소~

말씀드렸던 것처럼 대한민국 사회가 기로에 섰다. 공평하고 희망이 있는 사회로 모든 구성원들이 희망을 가지고 살 것이냐, 모두가 좌절하고 꿈을 잃어버린 암울한 사회가 될 것이냐 기로에 서있다고 본다. 국가적으로 본다면 지금까지 해왔던 것과는 다른 상황이 펼쳐질 수도 있다. 흥으로 갈 것이냐, 망으로 갈 것이냐. 그것은 결국 정치 지도자들에 달린 것이 아니라 그 지도자를 선택하는 우리 국민들 손에 달려 있다. 올해를 지나 내년에는 미래를 위해서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저도 여러분도 각자의 역할에서 최선을 다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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