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이나희 기자] 미국 플로리다 포트마이어스의 나이트클럽에서 총격이 벌어져 최소 2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다쳤다.

AP통신에 따르면 25일(현지시각) 10대들이 모여 파티를 벌이고 있던 플로리다 포트마이어스의 나이트클럽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19명의 사상자가 나왔다.

통신에 따르면 용의자는 3명으로 목격자들의 말을 인용해 30발 정도의 총성이 있었던 사실을 보도했다.

특히 이번 난사로 3명의 용의자는 현장에서 체포됐으며, 2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부상자 가운데 위독한 중상자도 있어 사망자는 더욱 늘어 날 것이라고 통신은 보도했다.

한편 지난달 플로리다 주 올랜도의 게이 나이트클럽에서 인질극과 총기난사가 벌어져 49명이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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