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이 물걸레 청소가 용이한 ‘바이레다 울트라맥스 이지트위스트’를 선보였다. <사진=일동제약 제공></div>
▲ 일동제약이 물걸레 청소가 용이한 ‘바이레다 울트라맥스 이지트위스트’를 선보였다. <사진=일동제약 제공>
[폴리뉴스 정경원 기자] 일동제약이 25일 유럽 1위 생활용품 브랜드 바이레다의 신제품 ‘울트라맥스 이지트위스트’를 선보였다.

일동제약에 따르면 이 제품은 극세사 패드가 부착된 밀대형 물걸레 청소기로, 사용이나 세척 시 손잡이를 돌려주면 패드가 오므려지면서 걸레의 물을 짜내는 아이디어 상품이다.

기존 밀대 물걸레 청소기의 경우 손이나 발을 이용해 직접 물을 짜내거나 별도의 탈수장치를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울트라맥스 이지트위스트는 국제 특허를 받은 구조를 통해 손에 물을 묻힐 필요 없이 핸들을 돌리는 방식으로, 적은 힘으로도 편리하게 물을 짜낼 수 있다.

또, 극세사 패드를 장착해 찌든 때와 미세한 먼지 제거에 효과적이며, 세척 후 쉽게 건조되므로 위생적이다.

뿐만 아니라 청소기의 헤드가 360° 회전이 가능해 걸레가 잘 닿지 않는 곳까지 청소가 용이하며, 헤드 모서리 부분에 범퍼를 부착해 가구와 벽지 및 장판의 손상을 방지해준다.

박석규 일동제약 헬스케어 사업부 부장은 “이지트위스트 대걸레는 생활 속 편리함과 고품질·고기능성을 함께 추구하는 바이레다의 철학이 잘 반영된 아이디어 제품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바이레다 제품을 선보여 국내 소비자들의 편의 증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레다는 생활용품 및 소재 전문기업인 독일 프루이덴베르그 社의 68년 전통의 생활용품 브랜드로 세계 60여 개국에서 높은 명성을 얻고 있다.

일동제약은 바이레다 울트라맥스 이지트위스트를 27일 오전 10시 30분 현대홈쇼핑 판매방송을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며, 향후 온라인몰, 대형마트 등으로 유통채널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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