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에 의한 당은 완성됐고 남은 일은 국민을 위한 당을 만들어야”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
▲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
[폴리뉴스 정찬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25저는 지난 석 달간 한 가지 숫자가 제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는다. 26.74 평생 저는 잊지 못할 숫자라고 말했다. 26.74%는 지난 총선 국민의당 정당투표율이다.

안철수 전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회의원-지역위원장 연석회의 축사에서 이같이 말하고 모든 국민의 변화의 열망이 담긴 숫자다. 지금 선거제도, 지금 양당에게 극도로 유리한 선거제도 하에서 그보다 더 큰 힘으로 국민의 힘으로 3당 체제를 만들어 주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국민들의 뜻을 받들어서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을 제대로 해야 한다는 각오를 다지게 된다이제 혁명은 시작됐다. 국민들께서 선거 혁명을 통해서 국민의 당을 세워 주셨다. 이제 시작이다. 저도 혼신의 힘을 다 바쳐서 혁명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또 안 전 대표는 국민의당 창당과 관련 처음 창당했을 때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당을 만들겠다고 우리 모두 다짐했다총선 때 국민들께서 국민에 의한 당을 만들어주셨다. 그러면 국민에 의한 당은 이제 완성이 되었고 이제 남은 일은 국민을 위한 당을 힘을 합쳐서 만드는 것이 국민의 열망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주장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