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강준완 기자] 저소득층의 노후생활 자금 확보를 위해 만든 국민연금 임의가입이 고소득층만 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보건복지위)는 “소득없는 국민을 위해 만든 임의가입제도로 가입자는 꾸준히 늘고 있지만, 고소득자가 41.6%인 반면 월 소득 50만원 이하의 저소득층은 0.6%에 불과하다”면서 “지난해와 비교하면 저소득층 가입자는 -3.6% 줄고 고소득층 가입자만 11.6%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월 보험료 89,100원을 납부하는 임의가입자의 배우자 소득수준별 현황 (단위: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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