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제공>
▲ <사진=KBS 제공>

[폴리뉴스 김재영 기자] ‘1박 2일’에서 정준영이 명불허전 ‘운 좋은 놈’임을 입증하며 양동이는 피하고 기관총을 득템한다. 정준영은 분홍색 물줄기를 흩뿌리는 총격전 무법자로 활약한다. 이에 정준영이 ‘이 구역 골목대장은 바로 나’인 것처럼 뛰어난 조준 실력을 발휘할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박 2일’ 정준영이 광란의 ‘무지개 총격전’에서 전설의 사냥꾼으로 변신, 먹잇감 포착에 나선 모습이 공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4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전라도 일대로 떠난 멤버들의 ‘여름방학 탐구생활’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1박 2일’ 측은 본방송을 앞두고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정준영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서 정준영은 새하얀 전투복을 차려 입고 누구보다 여유 있는 모습. 자신만만한 표정과 함께 그의 손에는 보기만 해도 자신감이 불끈 솟아나는 남자들의 로망 기관총이 들려있어 이목을 사로잡는다.
 
이는 순천 일대에서 벌어진 광란의 서바이벌 총격전에서 정준영이 기관총을 득템하고 한껏 의기양양해진 모습이다. 이날 정준영은 각기 다른 스펙의 무기 중에서 단번에 기관총을 뽑아 명불허전 ‘행운의 사차원’ 면모를 뽐냈다고.

특히 정준영은 총격전 도중 사거리 길목에 멈춰 서더니 “사거리에서 모든 전설이 시작되지”라며 의미심장한 멘트와 함께 홀로 전설의 사냥꾼 캐릭터에 심취해 지켜보고 있던 시민들과 제작진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는 후문이어서 과연 그가 실제 총격전에서도 큰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1박 2일’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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