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이나희 기자]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시아파 하자라족 시위 속 IS소행 자살폭탄테러가 발생해 최소 80명이 사망하고 230여 명이 부상을 당했다.

AP통신은 23일(현지시각) 이 같이 밝히고 이날 테러는 하자라족이 정부에 대한 비판 시위 도중 군중 속에서 일어났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IS는 테러 직후 자체 선전매체를 통해 이번 테러를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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