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김정일 기자] 해양환경관리공단(KOEM)은 20일 국립공원관리공단 서부사무소와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정부3.0 맞춤형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과 함께하는 해양오염 정화’라는 주제로 열린 프로그램에는 국립공원관리공단 서부사무소를 비롯해 외국 공원청, 자원봉사자 총 38명이 참여했다. 또한 해양오염 방제에 대한 이론교육과 고압세척기 등 방제기자재를 직접 체험하는 실무교육으로 진행해 참여한 인원의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냈다.

교육 후에는 참여 인원 전체가 진도군 임회면 남동리 일원의 해안가에서 연안정화활동을 실시해 깨끗한 해안가 조성에 앞장섰다.

장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나라의 소중한 자산인 국립공원을 관리하는 기관에 해양방제의 중요성을 전파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해양환경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공유하고 대국민 생활 편익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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