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 닉슨 신임 대표 임명…쟝 미쉘 그라니에는 라틴 아메리카 대표로

에디 닉슨 신임 아디다스 코리아 대표이사
▲ 에디 닉슨 신임 아디다스 코리아 대표이사

[폴리뉴스 이주현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의 한국법인 수장이 바뀐다.

29일 아디다스는 영국 출신인 에디 닉슨 아디다스 재팬 리테일 부사장을 아디다스 코리아 대표이사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임명일은 7월 1일이다.

지난 2년간 아디다스 코리아 대표이사를 맡았던 쟝 미쉘 그라니에는 한국에서 이룬 성과에 힘입어 아디다스 라틴 아메리카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긴다.

에디 닉슨 신임 아디다스 코리아 대표이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오래 활동한 20년 경력의 소매 전문가다. 그는 2010년부터 아디다스 재팬에서 전자상거래와 소매 담당 부사장을 지냈다. 아디다스에 합류하기 전에는 코트 인터내셔널 리테일에서 영업, 마케팅, 구매 관련 업무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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