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이나희 기자]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인천 강화경찰서가 해수욕장 주변에 여름파출소를 운영한다.

28일 인천 강화경찰서는 일찍 시작한 더위로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이 많아지자 피서객 범죄예방과 안전확보를 위해 해수욕장 여름파출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파출소는 지난 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준비기간을 걸쳐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62일간 여름파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화도면 동막 여름파출소에 경찰관 6명, 대원 6명 및 삼산면 민머루에는 의경 2명이 24시간 전담하고 관할 파출소 경찰관이 추가 투입돼 건전한 행락질서 정착 유도와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등 피서객들과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게 되며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보인다.

이에 대해 강화서 측은 “여름파출소 운영 기간 중 경찰은 피서지에서 각종 사건, 사고 등 범죄 예방활동과 교통관리를 통해 강화를 찾는 관광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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