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정우택입니다.

우선, ‘정치와 경제의 만남’이란 모토아래 인터넷 종합미디어로서 성장하고 있는 폴리뉴스의 창간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국민을 위한 정론직필(正論直筆)을 위해 애쓰고 계신 김능구 대표님을 비롯한 폴리뉴스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또한, 저와 함께 상생과통일포럼의 공동대표를 맡고 계신 정세균 의원님의 제20대 첫 국회의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바쁘신 와중에도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상생과통일 포럼은 여·야 정치권을 비롯해 대한민국 각계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는 인사들과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면서 올바른 대한민국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가고 있습니다.
 
오늘 폴리뉴스의 창간 16주년 기념식과 더불어 상생과통일포럼의 초청강연으로 박 승 (前)한국은행 총재님을 모시고 ‘한국경제 진단과 나아갈 길’을 모색해보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세계경제의 어려움 속에 수출 감소세가 지속하고 소비 등 내수의 개선 움직임도 약화된 가운데 경제주체들의 투자심리도 위축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소득불균형과 갈등문제는 우리나라 경제의 어려움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급격한 사회변화와 시장경제 체제를 가진 국가로 소득불균형과 갈등문제는 자연스러운 사회현상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제는 이러한 소득불균형과 갈등이 우리 사회가 새롭게 발전하기 위한 에너지로 전환하여 갈등해결과 사회통합을 이루어야 할 시기입니다.

오늘 강연을 통해 대한민국의 위기에 대한 해법이 오가는 자리가 될 것이라 기대합니다. 이 자리에 오신 많은 분들께서 관심과 성원을 기울여 주신다면 더욱 빠르게 위기를 넘어갈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오늘의 성과를 양분으로 삼아 끊임없이 발전을 이룬 폴리뉴스의 창간 16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폴리뉴스가 ‘정치와 경제의 만남’이라는 모토처럼 상생과통일 포럼도 정치와 경제 양 방면에서 올바른 대한민국 건설에 기여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SNS 기사보내기

키워드

#창간16주년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