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유기준 국회의원입니다.

 먼저 『폴리뉴스 16주년 창간기념식 상생과통일 포럼 초청강연회』토론회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본 토론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김능구 대표님과, 정세균 의장님, 정우택 의원님, 최창섭 명예교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오늘 토론회를 통해 한국경제에 대하여 소중한 고견을 펼쳐주실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께도 함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안타깝게도 지금 한국경제는 저성장의 늪에 빠져 돌파구가 쉽게 보이지 않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성장 기조가 지속되고 있는 세계적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우리나라 특유의 경제적 활동력을 되살려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바야흐로 국가 전체의 통일된 대응이 필요하며, 각 분야의 필요한 모든 부분에서 협력이 요구된다고 할 것입니다. 또한 분단된 조국의 통일이야말로 저성장에 빠진 국가경제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오늘의 강연회는 그 의미가 남다르다 하겠습니다.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각 분야의 상생과 통합이 반드시 필요한 만큼, 우리나라의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고 역량을 고취시킬 본 포럼의 창립과, 한국경제의 현실과 미래에 대하여 함께 머리를 맞대고 경청하는 오늘 강연회는 향후 우리나라가 나아가야 할 경제적 방향에 대해 훌륭한 밑그림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무쪼록 오늘의 뜻깊은 창간기념식과 강연을 통해 경제활성화를 위한 훌륭한 청사진을 마련해 주시고, 우리나라의 새로운 성장과 도약을 위한 올바른 지혜를 더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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