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승과 이경국 2, 3위로 결승전 경쟁 체제 돌입




[폴리뉴스 권진욱기자] 25일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이하 KSF)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3라운드 예선 경기가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26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이날 3라운드 예선에서 이진욱이 폴 포지션을 차지해 결승 1그리드를 확정했다.  

얘선경기는 25분간 진행됐다. 이진욱은 2랩 째 1분31초977의 기록을 보이면서 오한솔을 밀어내고 1위로 올라오면서 시즌 첫 우승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그 뒤를 알앤더스 듀오인 오한솔과 박규승이 이어 나갔다. 오한솔은 타이어택에서 1분33초074을 기록 오한솔과 1.097초로 차이를 보였다. 




디펜딩 챔피언 이경국은 1분33초279로 4위로 결승에 올랐다. 하지만 예선이 끝난 후 오한솔이 코스 이탈 주행으로 패널티를 받으면서 4위로 밀려나면서 예선 최종 순위는 이진욱, 박규승, 이경국으로 결승 그리드를 확정했다. 그러나 2위부터 4위까지의 선수들 기록이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아 내일 있을 결승전에서 포디움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KSF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3라운드 결승은 26일 오후 1시에 KIC에서 진행된다.(사진=슈퍼레이스, 한국모터스포츠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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