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강준완 기자] 영국의 BBC 방송에 따르면 한국시간 24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382지구 가운데 62개 지구의 개표가 완료됐다.

유럽연합 탈퇴가 218만 2301표(49.3%), 잔류가 224만 4443표(50.7%)로 잔류가 1.4% 앞서고 있다.

오전 10시 개표 결과, 탈퇴와 잔류가 6% 이상 차이로 탈퇴가 높았지만 잔류가 역전에 성공했다.

새로운 개표소 결과가 나올 때만다 찬반율이 엎치락뒤치락하면서 우열을 점치기 어려운 상황으로 접어들고 있다.

한편 오늘 오전 투표가 끝나자마자 여론조사기관 유고브가 이날 투표자 4800명을 상대로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EU 잔류가 52%, EU 탈퇴가 48%로 각각 나왔다고 스카이 뉴스가 보도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