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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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 이나희 기자] 김해 공항이 신공항급으로 확장되는 방안이 최종 결론 났다.

22일 국토부가 밝힌 김해 신공항 확장 방안에 따르면 우선 김해 신공항은 우선 가덕도와 밀양 보다 훨씬 적은 비용이 투입돼 최소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

김해 신공항 건립을 위해 정부는 동대구~김해공항을 환승 없이 직결하는 지선 신설하고, 대구~부산 고속도로 및 남해 제2고속 지선에서 국제선터미널로 직결되는 연결도로 7km구간을 신설한다.

또 3,200m급 활주로를 새로 신설키로 했는데 신활주로는 북측 산악장애물(돗대산, 신어산) 영향이 없는 방향으로 건설됨으로써 기존 활주로의 이착륙시 안전문제를 해소하게 됐다.

이외 김해 신공항은 기존 공항시설을 그대로 활용하면서 국내선과 국제선이 같은 곳에 위치함으로 최적의 공항운영 효율성을 확보하게 됐다는 것이 정부측은 계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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