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김재영 기자]'1박2일'에서 크루즈 여행의 꽃 '카지노'가 펼쳐진다. 냉혹한 승부사 율도 어르신들과 긴장감 넘치는 승부를 볼 수 있다. 배 출항을 5분 남기고 살 떨리는 데스 매치가 성사돼 율도에 남겨진 팀이 결정된다. 특히 선수는 선수끼리 알아보는 법이다. 율도 어르신 경계대상 1호는 김준호다.

'1박2일'이 크루즈 여행의 꽃 '1박 동전 카지노'를 개장했다. 냉혹한 율도 어르신들과 살신성인(?)의 자세로 승부사로 변신한 '김프로' 김준호의 특급 매치가 성사돼 기대감을 높이는 가운데, 이번 주 '크루즈 여행'의 대미를 장식할 낙오 팀이 결정된다고 전해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9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는 서해의 아름다운 섬을 방문하는 '매혹의 섬 크루즈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번 주 멤버들은 크루즈 여행의 마지막 섬인 율도에 도착해 '1박 동전 카지노'에서 만만치 않은 실력의 율도 어르신들을 상대로 낙오를 피하기 위해 어느 때보다 긴박한 대결을 펼친다. 

멤버들은 각 팀마다 정한 일정한 금액을 '1박 카지노'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동전으로 교환했다. 주머니 가득 동전을 들고 앞으로 일어날 일을 전혀 예상하지 못한 채 '율도 카지노 장'에 입성한 이들을 맞이한 것은 다름 아닌 율도 큰손-왕누님-잉꼬부부로 이루어진 어르신 선수단.
 
율도 어르신 선수단은 멤버들의 등장에 "좀 털리고 가야지"라며 범상치 않은 포스를 풍기시더니, 냉정하고 흔들리지 않는 자세로 게임에 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 특히 어르신들은 '1박2일' 공식 승부사 '김프로' 김준호가 선수인 것을 단번에 눈치채고 대결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전해져 선수끼리의 대결에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적중률 100%로 모두를 놀라게 만든 김준호-차태현은 엇갈린 결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고, 배 출발 시간 5분을 남기고 벌어진 마지막 데스 매치에서 드디어 크루즈 여행의 낙오 팀이 결정됐다고 전해져 그 결과에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1박 카지노'에서 현장에서 보면서도 믿지 못할 엄청난 결과가 벌어졌다. 특히 김준호가 어김없이 승부사 기질을 발휘해 율도 어르신 선수단과 숨 막히는 대결을 벌였다. 역대급 명승부를 놓치지 않고 방송을 통해 꼭 확인 부탁 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과연 멤버들을 살 떨리게 만든 '1박 동전 카지노'의 대결 종목은 무엇일지, 승부사 '김프로' 김준호 대 율도 어르신 선수단의 특급 매치와 낙오 주인공은 29일 방송되는 '1박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박2일'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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