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활동 비전 ‘햇살나눔’으로 소외이웃 사랑 펼쳐

에쓰오일은 소방관 부부 70쌍(140명)을 초청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에쓰오일 소방관 부부 休(휴) 캠프’를 열었다. <사진=에쓰오일 제공>
▲ 에쓰오일은 소방관 부부 70쌍(140명)을 초청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에쓰오일 소방관 부부 休(휴) 캠프’를 열었다. <사진=에쓰오일 제공>
[폴리뉴스 박효길 기자] 에쓰오일은 우리 사회 숨은 영웅의 사기진작과 소외된 이웃을 돕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에쓰오일은 소방관 부부 70쌍(140명)을 초청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에쓰오일 소방관 부부 休(휴) 캠프’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소방관의 사기진작과 경제적 안정을 지원하는 에쓰오일의 ‘소방영웅지킴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교대 근무와 잦은 현장 출동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소방관들에게 부부애를 돈독히 하고, 스트레스를 푸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 참가한 소방관 부부들은 성산일출봉, 에코랜드 등 제주 명소 방문, 아쿠아리움 관람, 재래시장 체험 등을 하며 휴식의 시간을 만끽했다. 

에쓰오일은 2006년부터 11년째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소방관들을 응원하고 가족의 경제적 안정을 돕기 위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모범 소방관 표창, 순직 소방관 유족 위로금과 자녀 장학금, 부상소방관 격려금 전달 등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행복찾기’ 후원

에쓰오일은 지난 11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에쓰오일 본사에서 다문화가정 지원 프로그램인 ‘해피 투게더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에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을 돕기 위한 후원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창재 에쓰오일 부사장(왼쪽)이 한국염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대표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사진=에쓰오일 제공>
▲ 에쓰오일은 지난 11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에쓰오일 본사에서 다문화가정 지원 프로그램인 ‘해피 투게더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에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을 돕기 위한 후원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창재 에쓰오일 부사장(왼쪽)이 한국염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대표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사진=에쓰오일 제공>
에쓰오일은 지난 11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에쓰오일 본사에서 다문화가정 지원 프로그램인 ‘해피 투게더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에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을 돕기 위한 후원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는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을 위한 상담 교육 심리치료 활동을 전개하고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과 자녀가 머무는 보호시설(쉼터)을 운영하고 있다. 에쓰오일이 전달한 후원금은 쉼터를 퇴소하는 이주여성이 자립할 수 있도록 생필품 지원과 이주여성들의 법률상담 및 사회복귀를 돕는 통·번역 전문 상담 활동가 후원을 위해 쓰인다. 

이창재 에쓰오일 부사장은 “우리나라의 다문화 가정이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라 늘어나는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 복귀를 돕고자 에쓰오일은 2013년부터 민간 기업 최초로 후원을 시작했다”면서 “에쓰오일의 작은 정성이 이주여성들의 인권을 지키고 행복한 가정 생활을 꾸리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사회공헌활동 비전 ‘햇살나눔’

에쓰오일은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 수행’이라는 경영원칙을 갖고 있으며 사회와 환경의 조화로운 발전을 실천하면서 기업시민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소외이웃들이 따뜻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햇살나눔’이라는 사회공헌활동 비전 아래 효과성, 적시성, 수혜자 중심의 3대 원칙을 근간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햇살나눔 엠블렘은 에쓰오일 CI의 햇살 형태(5-ray)와 나눔의 손을 모티브로 하여 에쓰오일 사회공헌 캠페인의 희망∙미래∙긍정의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햇살나눔이란 따뜻한 햇살같은 사랑을 사회에 널리 나눠 준다는 의미로 나눔을 통해 밝은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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