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두 16표, 이상민 12표, 노웅래 9표, 강창일 8표

 ‘20대 국회 제1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거 합동토론회’(사진=연합뉴스)
▲ ‘20대 국회 제1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거 합동토론회’(사진=연합뉴스)
[폴리뉴스 김희원 기자]더불어민주당의 20대 국회 첫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경선에서 1차 투표 결과 우상호(서울 서대문구갑, 3선, 이하 20대 국회 기준), 우원식(서울 노원구을, 3선) 의원이 결선에 올랐다.

더민주는 4일 오전 ‘20대 국회 제1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거 합동토론회’를 개최한데 이어 오후에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했다.

원내대표 경선에는 노웅래(서울 마포구갑, 3선) 강창일(제주 제주시갑, 4선) 민병두(서울 동대문구을, 3선) 이상민(대전 유성구을, 4선) 의원 등 모두 6명이 참가했다.
 
전체 당선인 123명 중 121명이 참여해 투표를 실시한 결과 우원식 40표, 우상호 의원이 36표를 얻어 각각 1, 2위에 올랐다. 뒤이어 민병두 16표, 이상민 12표, 노웅래 9표, 강창일 의원은 8표를 각각 얻었다.

1차 투표에서 재적 대비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음에 따라 당규에 따라 1,2위를 차지한 우원식, 우상호 의원을 대상으로 결선투표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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