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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상생과통일포럼 제5회 금융포럼] 양현근 부원장보 “현재 경제 위기, 국내뿐 아닌 복합적 요인 섞여”

[폴리뉴스 홍석경 기자] 양현근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는 현재의 경제위기에 대해 선진국뿐만 아니라 신흥국과 함께 복합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양 부원장보는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CCMM빌딩 12층 서울시티클럽 컨벤션홀에서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이 공동 주최한 제5회 금융포럼 ‘2016 금융선진국으로 가는 길’ 패널토론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양 부원장보는 “최근 금융사를 둘러싼 환경을 보면 여러 가지 위기가 한꺼번에 밀려오는 상황”이라며 “현재 금융업계의 위기는 선진국뿐만 아니라 신흥국과 우리나라 내부문제까지 엮여 복합적인 형태를 띠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서 그는 “대외적으로는 중국과 미국, 신흥국 리스크와 함께 내부적으로도 가계부채와 기업부실 등의 문제가 동시 다발적으로 일어나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또 양 부원장보는 금융업계의 영업환경이 과거 오프라인 형태에서 온라인으로 변화하면서 앞으로 모바일 위주의 영업환경이 금융업계의 판도를 뒤바꿀 것으로 내다봤다.
 
양 부원장보는 “특히 비대면 실명확인이 도입되면서 금융산업이 바뀌고 있다”며 “금융권의 영업 방식이 비대면 쪽으로 바뀌면서 앞으로 모바일이 금융 산업의 많은 부분을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현재 각 은행 지점의 대면영업 방식에 대해선 온라인 방식이 시대적 흐름인 만큼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 부원장보는 “우리나라 금융권의 대면상품을 보면 아직도 과거 오프라인 위주의 영업방식 에 안주해 있다”며 “은행 점포가 7300개 정도 되는데 오래전부터 커다란 변화 없이 움직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 같은 영업 방식은 시대적 흐름에 맞게 변화해야 하지만 금융권도 조직이나 영업 전략등을 바꿔야 하는 등 구조적인 부분에 해당해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과제”라고 말했다.
 
한편 양 부원장보는 올해 하반기 인터넷 전문은행 출범을 앞두고 은행과 IT기업의 협력을 주문했다.
 
양 부원장보는 “금융권에 새로운 IT형태의 업체가 진출하면서 은행들은 금융사뿐만 아니라 IT업체와도 경쟁해야 하는 문제에 당면해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금융업계가 IT업체와 경쟁을 두려워하거나 피하는 것이 아니라 협업과 인수합병(M&A)를 통해 극복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슈] 21대 첫 국정감사...국회 여당 장악, 야당 견제 없는 부실국감 전망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10월은 21대 국회가 열린 뒤 첫 국정감사(국감)가 시작되는 달이다. 하지만 올해 국감은 국회를 사실상 여당이 장악한 가운데 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사태까지 겹쳐 국감이 축소 운영되는 부실 국감이 우려된다. 어느 정부든 전통적으로 집권 3년차의 국정감사는 야당이 여당을 상대로 강하게 몰아붙이는 야당의 장이 되어야 하지만 올해 국감은 국가적인 여러 악재속에 여당이 일방적으로 주도하는 싱거운 국감이 전망된다. 아울러 전세계적으로 맹위를 떨치고 있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수시로 국회가 폐쇄되고 재택근무가 빈번하게 벌어지면서 국감이 끝까지 제대로 치러질 수 있을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9월 내내 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 의혹으로 여야간 극한 정쟁이 벌어진데다 최근 이해충돌 논란으로 국민의당을 탈당한 박덕흠 의원, 이스타항공 사태에 책임을 지고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상직 의원에 이슈가 집중되었다. 그러나 여야가 맞불 이슈인박덕흠, 이상직 의원이 각각 탈당해 야당의 화력이 약화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부동산, 도덕성 문제의 김홍걸 의원도전격 제명되었고, 추미애, 윤미향 건은 현재 검찰 수사 상태다. 거기에 23일 연평도 해상에서 북


[상임위 딥인터뷰:정무위] 민형배 의원 “그린뉴딜 펀드, 정부가 앞장서야 만들어진다”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그린뉴딜은 피해갈 수 없는 흐름입니다. 정부가 펀드조성까지 나서냐는 비판 있는데, 나서서 시동을 걸지 않으면 과연 그린뉴딜을 뒷받침할 자본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요?”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초선, 광주 광산구을)은 지난 9일 <폴리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정부가 그린뉴딜의 촉매제 역할을 하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정부가 내놓은 ‘국민참여형 뉴딜펀드’ 조성계획 관련, 일각에서 제기된 ‘지나친 시장개입’ 지적을 반박한 것이다. '그린뉴딜'은 거대 인프라 사업…선진국도 초기엔 정부 자금으로 시작 이번 계획의 핵심은 국민이 직접 투자에 참여하고, 정부와 정책금융기관(산업은행·상장사다리펀드)이 투자위험을 커버하는 ‘정책형 뉴딜펀드’다. 목표금액 20조 원 중 정부와 정책금융기관 출자가 7조 원(35%), 민간 매칭이 13조 원(65%)을 채운다. 이 가운데 정부 재정 약 10%는 후순위로 출자해 위험 흡수 역할을 한다. 즉, 일반 국민은 수익률이 –10%까지 떨어져도 원금을 보장받을 수 있는 셈이다. 민 의원은 “그린뉴딜은 기본적으로 거대 인프라 사업이기 때문에, 금융선진국도 초기엔 정부 자금으로 시작한다”며 “국민참


[전문] ‘이스타항공 사태’ 이상직, 결국 민주당 탈당 ...“당에 폐 끼치지 않겠다”
[폴리뉴스 이지혜 기자]이스타항공 대량 해고 논란과 공직선거법 위반 등 논란에 휩싸인 이상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4일 탈당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당후사의 자세로 더 이상 당에 폐를 끼치지 않겠다. 잠시 당을 떠나있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유가 어찌됐든 코로나19 사태로 전 국민이 인고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금 이스타항공의 임금 미지급과 정리해고, 기타 저와 가족에 관련한 문제로 국민께 심려를 끼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창업자로서, 또 대주주의 부모로서 현 상황의 무게와 제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 책임을 피할 생각은 추호도 없으며 그렇게 행동해오지도 않았다”면서 “모두가 ‘결국 이상직이 문제를 해결했다’고 할 수 있도록 사즉생의 각오로 이스타항공과 그 직원들의 일자리를 되살려 놓겠다”고 강조했다. 또 “저에 관한 의혹을 성심성의껏 소명하고 다시 되돌아오겠다”며 “국민들과 당원동지 여러분의 눈높이에 맞는 정치인이자 공인으로 다시 서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어떻게든 제주항공과의 인수를 꼭 성사시켜 직원들의 일자리를 지켜야되겠다는 생각에 매각대금 150억원을 깎아줘도, 또 미지급 임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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