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이은재 기자]<폴리뉴스>와 월간 <폴리피플>은 다가오는 4월 13일 실시될 20대 총선을 앞두고 특집으로 격전지 탐방 코너를 신설했다. 두번째 순서는 최대 격전지 중 한 곳으로 서울 서대문갑 선거구다. 

<폴리뉴스>는 이성헌 새누리당 예비후보를 지난 18일 오전 서대문갑 당협사무소에서 만나 총선에 임하는 각오와 총선 전략과 이슈, 지역 공약 사항 등을 들어봤다.  

 
= 지난 한 해 고생 많으셨습니다. 어려워진 경제와 팍팍해진 살림살이에도 꿋꿋하게 삶의 무게를 지탱해 오신 주민여러분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청년들은 일자리가 없어 꿈마저 꾸지 못하는 절망의 시대이고, 언제 직장을 그만두어야 할지도 모르는 고용 불안정의 시대입니다. 

양육과 과중한 사교육비 등 자녀교육 부담의 시대로 아무런 준비조차 못한 채 하루하루 보내야 하는 노후불안정의 시대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국민들은 안중에도 없고 자신들의 이익에만 몰두하는 정치권에 대해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 반성과 성찰을 할 수 밖에 없는 시대입니다.

저는 오로지 국민이 중심이 되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정치권의 뿌리 깊은 갑질을 뿌리 채 뽑겠습니다. 분열과 분쟁만을 일삼는 정치권에 시원하고 통쾌한 변화와 혁신을 이끌겠습니다. 처음 정치를 시작할 때의 초심으로 돌아가 될 때까지 해보겠다는 청년 정신으로 서대문과 대한민국의 혁신이라는 국민들의 요청에 응답하는 이성헌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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